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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칠호 논설위원
(
20
건)
박스형
요약형
먼저와 계신 선생님
홍수가 나면 마실 물이 부족하듯 지식 정보경제 과학 사회에는 공동체를 이끌 선생님이 부족하다. 빈곤 무지 질병을 깔고 살던 시대에는 다행이 지방마다 지식과 ...
2022.07.18 17:44
임칠호 논설위원
그래서 당신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침팬치 연구로 템풀턴상을 수상한 학자이며 환경운동가 제인구달(1934~)은 "어느 누구라도 매일 조금씩은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다" 하였다. 길...
2022.07.04 14:37
임칠호 논설위원
공 회전 空回轉
유독가스를 뿜어내는 자동차의 공회전이 지적되듯 정치가 공회전을 하고 있어 국민의 소리가 지적을 넘어 원성에 이르렀다. 지금 우리나라는 천정天井도 모르고 치...
2022.06.20 07:29
임칠호 논설위원
6.25 전쟁과 기적
T.S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지만 우리 국민에게 잔인한 달은 6월이다. 72년 전 북한 공산당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제1.2차 세계대전과 유사한 국제전으...
2022.06.13 16:55
임칠호 논설위원
王 앞에 서는 사람
3천여년 전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자기 일에 근실한 사람은 왕 앞에 설것이라" 하였다. 자기 일에 충실하여 인정받은 사람이 많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인물은 미국의 ...
2022.06.07 08:09
임칠호 논설위원
우리의 힘 ㅡ아버지
山을 바라 볼 때 눈에 꽉차 들어오는 푸르름이 상쾌함을 힘껏 주는 계절이다.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라가 손뼉을 친다" 는 이사야...
2022.05.30 09:36
임칠호 논설위원
5월의 情 아침밥상
가정의 달이다. 가정은 생의 근본이며 최초요 최상의 공동체이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동물이 살고 있지만 그중 가정을 가지고 조상의 삶과 얼을 간직하고 후손을 키...
2022.05.03 14:35
임칠호 논설위원
굴러온 돌, 박힌 돌
밀려오는 새로운 힘을 보고 자기의 부족함을 살피기에 앞서 ‘기득권을 지키려는 본능’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는 속담이 있다. 박힌 돌...
2022.04.26 06:52
임칠호 논설위원
성불사 깊은 밤에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뎅그렁 울릴제면 더 울릴까 맘 조리고 끊일젠 또 들릴까 소리나기 기다려져새도록 풍경소...
2022.04.19 05:48
임칠호 논설위원
여명의 눈동자
여명 黎明의 눈동자ㅡ1970년 작가 김종성이 쓴 대하소설, 50여년전 눈시울을 적시며 밤새며 보던 드라마, 한 반도가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과 6.25 전쟁으로 이어지는 격...
2022.04.12 07:53
임칠호 논설위원
친구 되기 원 합니다
오랜만에 대립과 갈등이 찬 바람과 함께 물러가고 화합의 기운이 봄 바람을 타고 청라언덕에 피어나고 있다. 옛것이 지나고 새것이 되었으니 우리 모두 친구가 되었으...
2022.03.29 09:28
임칠호 논설위원
내옆 의자가 비어 있다면
사람과 사상, 제도나 정책, 작품이나 상품, 인간 관계 등은 하루도 쉬지 않고 란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다. 어제의 것들이 순간 사라지고 오늘은 새것이 자리하고 있다...
2022.03.07 10:55
임칠호 논설위원
다리를 놓는 사람들
입춘 ㅡ카렌다 상으론 봄이지만 지난 12월25일부터 시작된 영하의 날씨는 올해도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이란 말을 듣고서야 물러갔다. 하지만 우리는 "모란이 피기 ...
2022.02.28 09:05
임칠호 논설위원
또 한 손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왕실의 딱딱한 제약을 벗어나 서민의 즐거운 생활을 맛보는역 배우, '오드리 햅번' (벨기에1929~1993) 은 우리의 두 손 중 "한손은 나 자신을 돕는...
2020.06.24 06:58
임칠호 논설위원
혼 魂의 무덤
사람이 동물과 다른 큰 이유는육 肉만 아니고 혼 곧 정신이 있다는 것이다.산과 들과 바다에는 사람보다 힘이 센 동물이 허다하며 공중의 새들과 수중의 물고기들의 재...
2020.06.01 08:52
임칠호 논설위원
닭 두마리 값
'닭 두마리 값' 점포 벽에 써 붙인 닭 판매 광고가 아니고 의사의 처방전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되어있는 의료보험 제도를 만드는데 산파 産婆역을 한 장...
2020.05.18 10:25
임칠호 논설위원
네손에 가진것이 무엇인가
what is that in your hand 곧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위축된 일상을 벗어 나는 출구전략이 나오고 경제를 비롯한 국민생활의 정상화가 시도 될 것이다. 그러나 아쉬운 것...
2020.05.18 08:28
임칠호 논설위원
벽돌 은행 / 양심은행 良心銀行
벽돌과 양심 良心--이질성 이어서 호환 互換이 어렵지만 은행銀行에서 만나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어느 아파트 건물 뒷편에 언제 부터인가 벽돌이 모여 들었다. 큰것...
2020.03.31 13:25
임칠호 논설위원
탯줄을 잘라주신 아버지
이런 저런 모임에 나가보면 혼기가 지난 자녀들을 둔 노 부모 老父母들의 걱정소리가 크게 들린다. 30대 후반은 '그래도, 40대는 '아직은, 50대는 포기라고한다. 청년들...
2020.03.30 09:55
임칠호 논설위원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말--포기
사람은 의사(意思 thought)의 대부분을 언어 즉 말로 표현한다. 그러므로 말에는 생각이 담겨 있기에 한 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 사람과 사회의 모든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2020.03.16 11:33
임칠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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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우리 기업이 500억 원 이상 투자받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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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수원시의원, “도시개발국은 수원시의 혁신발전을 설계하는 핵심 부서”
사정희 수원특례시의원,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 적응에 수원시가 적극 노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