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이 20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힐스테이트 금정역 주변 천 꽃길 조성, 경기주방 주변 환경개선, 금정고가 옆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금정역 벚꽃길 도로 정비, 수정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총 8건의 사전 의견이 접수되었다. 하 시장은 사전 접수된 의견 중 힐스테이트 부근 산본천, 금정역 벚꽃길, 공단로 237 주변, 금정고가 옆 육교 등 주요 현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살피고, 이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부서의 검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사전 의견 외에도 재개발·교통·환경 등 구도심인 금정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아울러 현장 방문 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소통 채널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산본시장 사거리~금정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오르막길현장을 방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의자 설치 등 관련 부서에 빠른 조치를 지시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모습에서 금정동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게 된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을 잊지 않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계속 이어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군포시의 더 나은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8월 30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재궁동 주민들은 재궁동행정복지센터(031-390-8535)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031-390-09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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