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은 11월 19일 대흥감리교회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흥감리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성품을 기탁해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흥감리교회 안현귀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대흥감리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흥감리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대월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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