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월 17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및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되었으며, 3월 22일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특히 고양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5기 회장직을 맡은 정민경 의원은 “전통 있는 연구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 명성의 도시들은 각자의 역사, 문화, 사회적 자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차별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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