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가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11월 24일 오후 3시 고양시 소재 동국대학교(BMC캠퍼스) 약학과 대강당에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특례시의회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기관인 LINC사업단과 2014년 기체결한 MOU보다 협약의 주체와 그 대상의 범위가 넓어져, 더욱더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사말을 시작으로 BMC 캠퍼스와 협약 내용 설명에 이어,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식 단장을 대신한 이광근 창업기술원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의 서명으로 협약이 체결되었다. 특히, 협약식 전에 이루어진 동국대학교 윤성이 총장과의 접견과, 협약 체결 이후에 진행된 시의회와 동국대 관계자들의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관계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동국대 산학협력단 이광근 창업기술원장은 “고양특례시의회에서 놓아준 유관 기관들과의 연결 다리 앞에 서있는 듯하다”며, “우리 산업협력단과 시의회 모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연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생각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고,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할 의정활동이 기대된다.”라고 희망찬 마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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