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가 15일 (사)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칭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들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찾아 의료관광 특구 지정 과정과 그 과정에 나타났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청취하고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를 견학했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의료특구 지정뿐 아니라 수원시가 국내외적으로 의료관광 지자체로 부상할 수 있으려면 도시특화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수원특례시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도시특화 브랜드 개발 및 의료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료관광 이해당사자 간 의견수렴과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도출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연구단체에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권기호·김경례·김소진·김은경·박영태·박현수·오세철·윤명옥·유재광·조미옥 등 11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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