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월 3일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2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은 현충탑(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2년 임인년 새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하여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역동적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길용 의장은 “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22년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 없이 109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희망찬 새해 포부를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2022년 의사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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