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가 11월 15일 관내 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와 서울시립승화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기피시설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기피시설과 관련한 고양시와 서울시 간 합의사항의 이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7명을 비롯하여 노인복지과, 자원순환과, 하수행정과 관계공무원이 동행하였으며, 기피시설 운영현황과 및 주요 현안을 청취한 후 고양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송규근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현장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결과를 회의를 통해 서울시 기피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이에 대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는 강경자, 송규근, 손동숙, 윤용석, 김수환, 문재호, 박한기, 이규열, 정봉식 의원으로 구성되어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의 역할과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2021년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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