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심콜, 2021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K-방역을 선도하는 고양시 안심콜, 역학조사 신속 대응 인정받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개시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 아이디어! 고양시 안심콜 역학조사 신속 대응으로 전국 최대 확산’사례를 발표했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관리 방식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지난 해 9월 전국 최초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시행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출입관리 우수사례로 소개되었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를 비롯한 16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심콜을 도입하는 등 전국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고양시 안심콜은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에 ‘간편전화체크인’방식으로 반영되고,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출입관리 의무화에도 안심콜이 반영되는 등 코로나19 출입관리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자기격리자 안심숙소 총괄 운영’사례로 공공기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세계 표준이 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사례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안심카·안심콜·안심숙소 등 안심시리즈로 K-방역의 선두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고양시는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적극행정 실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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