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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원작 ‘빅매치’ 고양시민시사회 개최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7 [14:17]

고양시 지원작 ‘빅매치’ 고양시민시사회 개최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1/27 [14:17]

- <해무>, <타짜2>에 이은 고양시 100만 시민행복프로젝트 3탄
- 고양시 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작품 ‘빅매치’ 고양시민시사회 개최

 

고양시 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작품 영화 <빅매치>의 고양시민 대상 시사회가 25일 롯데시네마 라페스타에서 주연배우 보아, 최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고양시 100만 인구 달성 행복프로젝트로 준비된 이번시사회에는 고양시민,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고양시 사회적기업 프로보노를 비롯해 킨텍스, 고양경찰서, 일산경찰서 등 촬영협조 기관까지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영화다.

영화를 연출한 최호감독은 “ <빅매치>는 올해 초 행주대교, 고양경찰서, 킨텍스, 백석동, 고양아쿠아스튜디오 등 고양시 많은 장소에서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촬영되었다.”며 촬영에 협조해준 시민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주연배우 보아는 “한국 영화 첫작품이자 본인의 주요장면이 많이 촬영된 고양시에 특별한 추억을 갖고 있어 이 자리에 참석 했으며, 시민들의 열성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올해 초 한국영화 최초로 신행주대교와 구행주대교 위를 넘나드는 액션장면은 고양시, 진흥원, 고양경찰서, 덕양구청 등 고양시로케이션협의체를 비롯해 서울영상위원회, 경기영까지 긴밀하게 협조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과다. <빅매치>를 계기로 형성된 로케이션 협력체제를 통해 고양시에서 <어벤져스2>, , <암살> 등 국내‧외 대규모 작품의 촬영이 계속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고양시 로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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