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267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20회계연도 추진사업 성과에 대한 결산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예결특위(위원장 정완기)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 후 원안대로 심의 가결하였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내실 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7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하였고, 모든 예산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하여 예산편성의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완기 위원장은 “결산 종합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하여 향후 재정운용 및 각종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안양시 발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 2020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414억 9,187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957억 7,636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846억 2,438만원이고,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은 16건에 36억 7,057만원에 지출액 36억 3,313만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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