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확보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 시민공간 조성사업에 투입
- 도비 확보로 사업추진 청신호, 내년 6월 완공 전망 KTX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가 또 하나의 광명시 명물이자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자경저류지 수변시설 및 광장 등 친수시설 조성에 필요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자경저류지는 경인고속도로 남측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의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조성된 연면적 9,333㎡의 방재시설로써, 이번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철쭉, 코스모스, 왕벚나무, 억새 등의 식목이 식재되며, 조명이 갖추어진 산책로가 설치되어 인근 소하동, 학온동에 거주하는 8만여 명 주민들의 여가공간인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광명시는 자경저류지 시설개선사업에 필요한 전체 예산 37억 원 중 27억 원은 시비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부족분 10억 원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추진에 난항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유근식 도의원이 공사에 필요한 부족 예산 10억 원을 도비인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옴에 따라 6월 완공이 가능해졌다. 유근식 의원은 “주민 휴식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평소에도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자경저류지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한층 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전액 확보된 만큼 광명시에서는 공기 안에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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