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16일 3개 시범지역 체육회와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으로 ‘배달특급’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체육인들에게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계획을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체육회는 51개 산하 종목단체에 가입 회원은 약 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산시체육회는 37개 단체에 약 1만 명의 가입 회원을, 파주시체육회는 30개 단체에 약 1만5,000 명의 생활체육인이 가입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 체육회 5만여 명의 회원들이 ‘배달특급’의 성공을 위해 함께 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과 11월,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역 커뮤니티 등과의 협력으로 그간 지역 주민 마음잡기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지역 체육회와의 업무협력으로 ‘배달특급’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달특급’은 높은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이다. 소상공인에게는 혁신적인 중개수수료 1%를,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기반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1일 출시해 현재 가입 회원 약 8만 명, 누적 총 거래액 15억 원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보유 회원이 많은 각 지역 체육회가 적극 나서준다면 ‘배달특급’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의 혜택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 “체육회가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이익을 위할 수 있다면 ‘배달특급’ 알리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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