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제1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진행, 2021년도 예산 2조 6527억 원 심의, 구혁모 의원 5분 발언
이번 정례회 심의 안건은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화성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총 24건이다. 금번 제출된 2021년도 세출예산은 총 2조 6527억 원으로 2020년도 당초예산 보다 1944억 원 증가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990억 원, 특별회계 5536억 원이다. 2021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연숙, 임채덕, 엄정룡, 조오순, 김경희, 김도근, 김효상, 정흥범 의원을 선임하고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활동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구혁모 의원은 “화성시 일부 공직자들의 행동강령에 어긋나는 부적절한 행위로 공공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며 “행동강령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규범을 준수하고 확고한 공직윤리를 확립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극복 관련 예산을 우선으로 우리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 등 다양한 가치가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는 예산심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10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후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과 예산안 의결을 끝으로 폐회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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