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편의 증진 등 시민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중점으로 총 2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평가해 3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기업지원과 석태훈 기업SOS팀장은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 설치 시 가능한 재질을 강판까지 확대해 기업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 2020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환경정책과 유영민 생활환경팀장은 특별대책지역 내 폐수배출시설(수도사업시설) 입지 규제 개정을 통해 해당 지역 내 수도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가능케 했다. 아울러, 장려 사례로 선정된 도시계획과 고형근 도시계획팀장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내 규제를 개선해 가설건축물의 축조를 허용,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허가를 위한 시간적‧경제적 절감을 가능하게 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선발된 공무원에게 인사 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 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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