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순 위원장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안정행정위원회 소관인 군관협력 담당관에 대해 “군관협력담당관은 작년까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이었지만 올해 3월 16일 조직개편으로 안정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이관 되었다. 하지만 군관협력 관련 업무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다뤄야 하는 사안이 많으므로 다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으로 이관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업이지만, 공여지 반환과 개발을 둘러싼 복잡한 절차와 제도들이 있다.”라며 “기획재정위원회 소관으로 이관되어 경기 북부 지역 균형을 이루는데 진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북부발전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군공여지 반환 관련 조직 및 위원회가 나뉘어 있다. 군관협력담당관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해야 일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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