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2차 사업 설명회, 뜨거운 관심 속 성료‘배달특급’(경기도 공공배달앱) 지난 6일 2차 사업 설명회 개최
이번 사업설명회는 ‘배달특급’(경기도 공공배달앱)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배달특급’은 오는 11월 중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를 도모, 2021년까지 16개 지역에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각 지자체 관계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배달특급’ 2차 공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장 많은 질문은 ‘배달특급’만의 이점과 소비자 유입을 위한 전략에 관련한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앱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중요한데, 기술적 역량이 집약된 기업과의 민관협력으로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이점을 설명했다. 또한 “이미 3개 시범지역에서 기존 목표를 넘는 가맹점을 모집해 사업 운영을 위한 성공의 초석을 다져놓았고 지역화폐 온라인 연동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이밖에도 ‘배달특급’ 운영 계획과 각 시‧군 전통시장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가능성, 가맹점 확보 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배달특급’은 최근 3개 시범지역에서 실시한 사전 가맹 신청을 통해 화성시 1,821건, 오산시 830건, 파주시 1,048건 등 총 3,699건을 접수했다. 기존 목표치 3,000건의 123%를 달성한 쾌거로 ‘배달특급’에 대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입증한 셈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의 기초인 가맹점 확보에서 큰 성과를 낸 것에 더해,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혜택’도 중심적으로 고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 16일 금요일까지 경기도 지자체 중 ‘배달특급’ 2차 참여를 원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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