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시회로 5.17일부터 6.30일까지 열리며, ‘캠프 그리브스’는 정전협정 이후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지로 분단의 현실을 생생이 볼 수 있는 공간이며,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높고 평화안보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김호겸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 전시회를 통해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곳이 우리나라의 안보관광의 중심지로서 공간이 되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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