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자유학년제 원스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태권 기자 | 입력 : 2017/04/20 [18:47]
[안양=정태권 기자]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최우수프로그램 “업로드” 진로 설계부터 현장체험까지, 꿈이 현실이 되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 시장)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소(상공인을위한)중(요)한 노래『업로드』”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별히 귀인중학교(교장 김승현), 콩뮤직엔터테인먼트(대표 박병규)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4월부터 ~ 12월까지 귀인중학교 1학년 26명 대상 자유학년제 형태로 진로검사, 현장실습(전문가 멘토링), 직업캠프, 진로콘서트등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로드 프로그램은, 자신의 꿈 찾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음악매체’라는 아이템을 통해 4가지 직업(편곡가, 영상편집가, 음악감독, 보컬트레이너)세계에 대한 이해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진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안양시 소상공인을 위한 CM송(로고송) 제작‧배포를 통한 진로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업로드 프로그램은‘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On Air”의 시즌2 버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중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현장중심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귀인중학교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시설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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