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신속한 출동으로 응급환자 살려
정태권 기자 | 입력 : 2017/04/18 [13:35]
[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17일 오전 10시경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은행ATM기기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시민들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경 은행ATM기기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졌으며, 목격자가 119신고 후 응급지도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현장에 도착한 석수119안전센터 펌뷸런스, 구급대와 안양119안전센터 구급대는 현장 도착 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환자를 살려냈다.
권용성 서장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안양소방서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한 다중출동시스템(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응급환자에게 전문적인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시스템) 지속 운영으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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