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빛을 내는 별, 태양의 모습을 세세히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는 관측회가 군포시의 공공도서관인 대야도서관에서 오는 17일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듯 관찰하고, 4계절 대표 별자리 찾는 법을 배우며, 지구와 태양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4D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관측회는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시행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장소 관계상 참여 인원이 60명으로 제한되기에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터넷(www.gunpolib.or.kr) 또는 전화(501-7100)로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진행해 특별한 체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들을 뽑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연기 대야도서관장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끊임없이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고마운 태양에 관한 강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모습 관찰 등 특별하고 재미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야도서관의 태양관측회 상세 일정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or.kr/nuri)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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