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 초등생들에게 1천300여 년 전의 역사를 현재에 경험할 특별한 여행기회를 제공한다. 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2014 국내 문화탐방 ‘백제의 숨결’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청양과 부여, 공주 등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백제의 숨결’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모집,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에서 일정을 시작해 백제문화권의 유적지 등을 견학하는 사업이다.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공동체 생활을 하며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해보길 희망하는 학생들은 5일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1층 안내)을 찾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상세 일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390-14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권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사업을 주관하는 우리 시 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이자 안전점검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는 등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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