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힐링패밀리」 가족봉사단 18가족 39명이 학무대 앞에서 집결하여 월미도 공영주차장과 월미랜드,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와 버려진 쓰레기 등을 주우며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봄꽃 구경에 너나없이 나들이를 나서는 주말이었지만 「힐링패밀리」 가족봉사단은 학부모와 자녀가 아침부터 집게와 쓰레기봉지를 들고 나와 서로의 흐르는 땀을 닦아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주말을 보냈다.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힐링패밀리」 가족봉사단의 한 아버지는 "매달 엄마와 봉사활동 하러가는 딸의 권유에 못 이겨 나왔는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월미도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월미도를 보여주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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