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꽃과 음식으로 전하는 치유의 힘, 마음돌봄 전문가 40명 배출지역사회 힐링 전문가 양성, 이천신활력대학 6기 수료식 개최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6기 이천신활력대학의 원예심리상담사2급, 푸드아트심리상담사2급 과정 수료식이 11월 12일과 15일에 개최됐다. 이천신활력대학 6기 수강생 40명 전원과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장세웅 단장,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수료식에는 팝페라 가수 겸 테너 김현우 씨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이천시의 경력 단절 재취업희망자와 인생 이모작 창업이나 관련분야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특성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이천신활력대학 6기 과정은 9월 24일 시작하여 11월 15일까지 총 8주, 주 1회 4시간씩 진행됐으며, 원예심리상담사 2급과정 20명,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과정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천신활력대학 ‘원예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긍정적 사고와 건강한 내면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상담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수강생들이 먼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그리고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음식 재료로 다양한 푸드 활동으로 오감 만족 힐링 및 상담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수강생들은 전했다. 이 두 과정을 진행한 예교상담교육연구소의 손진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먼저 자기 이해와 자기 돌봄를 강조하며 ‘내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예교상담교육연구소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마음 돌봄 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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