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광명 이영조 기자] 지난 3. 9.(목)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정대운 도의원(더민주, 광명2)과 광명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임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광명시는 기존부터 있던 어린이집 연합회와 신규 연합회가 공존하고 있는 바, 시‧도와 대화 채널이 분리되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및 대체인력 지원 등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회원들 간 연대가 안되어 두 연합회의 통합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단체 간 조정이 어려운바 이에 정대운 도의원이 현재 어린이집 연합회의 상황을 파악하고 통합을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임원들의 고충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숭월 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시 분과장들과 함께 두 연합회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회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광명지역은 어린이들이 견학할 곳이 많지 않아서 항상 가던 곳만 가게 된다며 다양한 견학지 발굴이 필요하다고 토로하였다.
 

정대운 도의원은 “조만간 시와 협조하여 통합 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광명지역 어린이들이 군부대 견학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