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문가 초청 특강 강사로 나온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자원순환의 개념과 필요성, 국내 자원순환 제도 등에 대해 강의하고 향후 업싸이클 자원순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사자교육, 시민교육 커리큘럼 개발, 제품 판매망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전문생산업체 육성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은 김경희 의원은 “우리나라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대량생산, 대량배출 사회구조에서 효율적인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리 연구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김경태, 김경희, 김영식, 선재길, 원용희, 이윤승, 임형성, 조현숙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장은 김경희 의원, 부회장은 조현숙 의원이 맡아 향후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원순환 정책토론회, 관계자 간담회, 정책연구회의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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