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임시회 기간중 현장 방문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01/18 [18:03]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준영)는 18일 오전 10시30분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 2시에는 대장동에 소재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방문해 현황 설명을 듣고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준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9명 모두가 참석했으며 시에서도 정찬식 식품안전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부천대학교 내에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아 제1센터장인 이수정 부천대 교수로부터 업무추진 성과 및 계획을 듣고 센터 현장을 돌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2011년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의 협약체결로 시에서 운영비를 지원하여 부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 및 급식관리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준영 위원장은 어린이 건강증진과 안심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문화 가정이나 저소득층 어린이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린이 급식수준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2시에는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부천시 식품안전과 김종환 위생정책팀장으로부터 체험관 현황보고를 받고 체험관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부천시의회 제218회 임시회는 지난 10일 개회하여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모두 마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갖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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