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 염동식 부의장, 2016 경기농촌진흥사업 보고회 참석
안소라 기자 | 입력 : 2016/12/15 [15:12]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시6) 부의장과 염동식(새누리당 평택시3) 부의장은 오늘(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6 경기농촌진흥사업 보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산학연 협력단 및 품목농업인 연구회장, 농정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연구개발·기술보급 주요 성과 및 추진계획,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 시·군 주요성과 및 내년도 역점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고 도 농업기술원에서 밝혔다.
김호겸 부의장은 “농촌·농업 활력화를 위해 6차산업 활성화, 지역 전략작목 육성 등 부가가치 증대 농업 예산을 확충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동식부의장은 적정 농정예산의 확보야말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면서 “내년도 경기도 농정예산이 올해보다 10% 증액 편성되었는데 앞으로도 농정예산의 점유율이 도 전체 일반회계의 5%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양 부의장이 농정예산의 확충이야말로 경기도 농업문제의 핵심이란 사실이라는데 뜻을 같이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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