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창희 도의원, ‘용인테크노밸리’ 도비 10억원 확보
폐수종말처리장․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비
안소라 기자 | 입력 : 2016/12/14 [14:01]
- 시 부담 완화,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 기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창희 의원(새누리당, 용인2)은 12월 13일(화) 경기도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7년 본예산에 용인시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폐수종말처리장 건설,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비)’ 예산으로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과 관련하여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용인시의 재정부담 완화와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사업추진에도 많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현재 용인테크노밸리 내 폐수종말처리장 건설과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비로 국비 50억원과 도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었다.
폐수종말처리장의 경우 내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루처리량 총 1,100톤의 시설을 2019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진입도로인 이동면 덕성IC~안성시 방향의 舊국도 45호선 확포장 공사도 토지보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덕성1~4리 마을에서 산업단지 진입부까지 1.2km 구간을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2017년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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