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현장중심 활동 강화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11/11 [08:47]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10일 제221회 제2회 정례회를 앞두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노온정수장과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을 잇달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노온정수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및 운영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개선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의원들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을 찾은 이들은 센터와 동굴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확대시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복지건설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 운영상 어려운 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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