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총 8건의 안건을 다루며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휴일제외) 2016년도 주요사업 현장 36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및 공여구역 환경사고 예방 및 관리 조례안」 1건이며, 이 조례안은 20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권영화 의원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평택 농업발전을 목적으로 한 “평택시 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에 대하여 7분 발언을 하였다. 권 의원은 발언을 통해 우리의 관심이 도시개발에만 치우쳐 도농복합도시 평택의 한축을 담당해온 농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문제를 지적하며, 농업도 우리시 발전에 중요한 부분임을 잊지 말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하여야 한다고 표명했다. 한편, 김윤태 의장은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인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년 한 해도 이제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사업성과를 가시화 해 나가야 할 것이며 시민들과 약속 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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