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화성시, 6월부터 마을세무사 서비스 운영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6/01 [12:10]

화성시, 6월부터 마을세무사 서비스 운영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6/01 [12:10]
화성시가 6월 1일부터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서비스’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화성시에서는 모두 12명의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이나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또한,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상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각 지역 담당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이 부족한 경우 주민과 마을세무사간 시간, 장소를 정해 추가 면담을 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