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선인장 한마당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휴식과 추억을 담은 선인장 공간을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 수 놓았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선인장을 이용한 다양한 정원과 포토존 ▲선인장, 다육식물로 구성한 고양이 가족 ▲희귀선인장 전시 ▲접목 선인장 수출상품관 등 선인장을 주재로 한 다양한 연출을 이야기 하며 각종 공연과 함께 5020년 고양가와지볍씨 홍보, 천년초 가공품과 체험 등 펼쳐졌다. 다양한 볼거리로 무더위에도 지난해 전시회에 비해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선인장 및 농산물 판매장은 늦은 시간까지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 등 관내 농가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인장 전시회는 소비와 촉진을 장려하는 농가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둔 선인장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며 “선인장과 다육식물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고양시가 꽃 생산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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