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문화도시, 재외동포 언론인, 차세대 글로벌리더 포럼 성공리에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국제문화도시, 글로벌 언론인, 차세대 글로벌리더 포럼을 개최하고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 연대, 유엔 평화 인권기구의 대한민국(고양시) 유치, 글로벌 SNS 평화운동의 확산 등 평화·인권을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지난 4월 28일에는 자매결연도시, 우호도시 등에서 방문한 외빈이 참석하는 제4회 국제문화도시 포럼을, 29일에는 제1회 글로벌 언론인포럼을, 5월 13일에는 제1회 차세대 글로벌리더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제4회 국제문화도시 포럼에는 미국·중국·일본·몽골·베트남 등 고양시의 국제교류도시 시장단과 해외 거주 한인회 및 국내외 평화관련 인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쟁과 평화, 문화’에 대한 라르스 바르외 전 주한 스웨덴 대사의 발표와 ‘글로벌 시대를 향한 도시별 핵심사업’에 관한 도시별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2부 순서로 개최된 고양 국제평화네트워크 출범식에서는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 존 던컨 UCLA 교수, 제임스 로툰도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필리스 랜달 라우든 카운티 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여 명을 공동 대표로 하는 선언문 낭독과 ‘고양 국제평화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1회 글로벌 언론인 포럼에서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김훈 회장 등 50여 명의 국내외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평화인권기구 고양 유치 노력’ 및 ‘글로벌 SNS 평화인권운동 확산’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 고양 평화네트워크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동참을 확답 받았다. 5월 13일 제1회 차세대 글로벌리더 포럼은 국내학생 및 해외교류도시 학생들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 러시아 외무성산하 동방학연구소 한국학과장이자 러시아 국방과학대학 교수인 알렉산드르 보론쵸프 러시아 석학의 주제강연과 중국·일본·베트남 등 고양시의 국제교류도시 차세대 대표 학생들의 평화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에 진행된 포럼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핵개발 및 위안부 피해자 문제, 유엔 평화·인권기구 고양 유치 등 한반도 평화·인권회복을 위한 국제도시 간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포럼에 참석한 세계 10개국 국내외 평화관련 주요 인사들과 재외동포 언론인, 차세대리더의 동참을 호소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해 유엔 고위 관계자들과 ‘유엔 평화·인권기구 고양 유치’를 위해 상세히 협의한 바 있는 최 시장은 신 냉전의 동북아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엔기구 유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앞으로도 차기 유엔사무총장 등 다양한 유엔 채널을 통해 의사를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 연대 실현’ 및 ‘글로벌 SNS 평화인권운동’의 확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고 “새로 구성되는 20대 국회의 위안부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유엔 차원의 반인권 실태 조사 및 강도 높은 유엔 결의안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해 국내외 인사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지난 미국 뉴욕, 워싱턴, LA를 방문하여 SNS 평화인권운동의 국제적 연대와 유엔 인권 평화 기구의 대한민국(고양시) 유치 등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였고 국제문화도시포럼, 글로벌 언론인포럼, 차세대글로벌리더포럼을 통해 이를 완성함으로써 향후 고양시를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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