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장은 로드체킹 이후에 문화재단 류명규 국장으로부터 화성 뱃놀이 축제 준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각 국소장들의 분야별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채시장은 로드체킹에서 드러난 미비점과 보완 점들을 각 실국과장과 행사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2016 화성 뱃놀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존 조성, 향토음식관, 수상 및 육상 체험시설 등 준비사항을 체크하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뱃놀이 축제가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 화성 뱃놀이 축제’ 152km의 해안선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한 화성의 대표적 축제로 올해는 ‘배로 즐기는 모든 재미 탈잼,놀잼, 꿀잼’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곡항에서 개최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화성 해양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서해안 최대의 마리나 시설이 조성된 전곡항에서 요트․보트를 비롯해 황포돛배, 펀(FUN)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여종의 해상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어린이낚시놀이, 수상에어볼, 맨손물고기 잡기, 바다생태교육, RC보트 체험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그 외에도 Mnet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개막축하공연, 김제동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경기방송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9천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캠핑족을 위한 300동 규모의 캠핑장도 조성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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