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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1 [16:08]

안양시,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11 [16:08]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 격투게임 대회인 EVO(Evolution Championshiup Series) 2016에 참가할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5월14일(토)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

EOV 2016 대회는 7월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행사이다.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은 PS4를 이용한 격투게임으로, 참가대상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게임플레이어와 게임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면 가능하다.
 

오전에는 조별 예선, 오후에는 본선과 결승으로 진행되는 이날 선발전은 인터넷방송 트위치 TV에서 온라인 생중계 한다.  참가접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며,  차세대 게임기인 PS4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이에 박병선 창조산업진흥원장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청년들이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개최한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유명 프로게이머 및 게임콘텐츠 개발사들과의 자연스런 만남으로 게임 콘텐츠 개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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