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 등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홍보와 인식 전환은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공유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여성회원의 수공예 제품 위주의 프리마켓 형태로 진행됐다. 프리마켓은 작은 규모의 판촉·홍보 행사로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기적으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참여 희망기업 추가모집 뿐만 아니라 행사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경제의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 행사와 연계한 행사, 각종 전시회 참여, 홍보물 제작 지원 등 실질적 지원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고양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에 많은 시민의 관심이 모아져 지역 명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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