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 푸르미, 네이버 카페 ‘행복한 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고양시 반려견놀이터’ 등 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호수공원 환경정화활동, 반려견놀이터 관리, 텃밭정원 작물재배, 전통놀이지도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호수공원 입양사업 ‘호수지킴이’는 지역민,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등 각종 단체가 호수공원 내 일부 구역을 입양해 주도적 활동계획에 따라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호수공원 텃밭정원을 입양한 푸르미 단체는 “텃밭정원을 가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 이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어 도시농업을 지역민에게 알리겠다”며 “호수공원 명소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람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평순 호수공원팀장은 “정부 3.0 가치 구현을 위해 민관협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정부 주도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의 우수한 자원을 행정에 활용함으로써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 사업”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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