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김주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이봉환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유치위원, 조정현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강용한 수원장안구 통장협의회장, 성영애 수원영통구 통장협의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와 수원시는 지난달 5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왕-수원 상생협력식을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수원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동안 의왕시는 3월 10일부터 국립철도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은 벌여 지난 2일 현재 63만9130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에 맞춰 경기도 31개 시·군 및 의회의장단협의회도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에 힘써 주시는 데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정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철도산업문화의 중심지인 의왕에 경기도민의 염원인 국립철도박물관이 반드시 들어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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