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월 6일부터 4월2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일간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기초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전문강사진행으로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 시설채소, 화훼, 버섯, 축산 등 해당 작목별로 영농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가의 농장을 방문하여 농업현장에서 영농 체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영농인들은 “이번 귀농·귀촌인 교육을 통해 영농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습득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하여 체계적인 성공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8월17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2회씩 8일간 귀농귀촌 희망인 30명을 대상으로 2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매회 전문강사진행으로 농작물 소개 및 선택요령, 농촌관광, 귀농사례발표, 마케팅 및 유통전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정착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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