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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기업애로사항 직접 청취, '대안 공유'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10:53]

안양시, 기업애로사항 직접 청취, '대안 공유'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04 [10:53]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장 안양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대안 공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 안양시 기업지원과(과장 김광택),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은 지난 5월 3일 ㈜메디엔인터내셔날(대표 안판순)에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디엔인터내셔날은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촬영장치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매출의 50%이상을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는 안양의 강소기업이다.
 

안판순 대표는 의료기기의 해외 전시회 비용 및 해외 인증 비용 부담 지원과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말하고, 서승원 청장은 중소기업청의 정책과 기업 현장간 괴리가 크다며, 중소기업청 사업중 고부가가치 인증, 수출역량강화사업 등을 설명하였다.
 

이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안양시 기업지원과장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의 대표기업 10개사와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 투자유치, R&D 계획서 작성 등 기업의 직접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안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여 기업의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점검하고 1인 창조기업 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중소기업청, 안양시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자금, 투자유치, 인력 채용 등을 협업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아용품업체의 중국진출에 힘을 실어달라는 시 관계공무원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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