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윤상훈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신청결과 선정된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과 일부 삭감사업비 및 추가 필요 사업비의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삭감 및 추가 사업에 대해 시비를 확보해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3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노사갈등방지를 위한 조정지원사업)에서 실무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 외투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노사갈등분쟁조정센터 운영, 일자리창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및 이행지도 등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공재광 시장은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청년창업 지원센터 조성, 청년기업 인턴사업 시행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이러한 때에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노사민정 협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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