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행주문화제, ‘고양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개최축제와 함께 호수공원, 원마운트, 한화아쿠아플라넷 등 고양시 관광명소 연계 가능
- 고양시 대표 향토예술단체 15개 단체 500여명 대거 참여 - 5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문화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고양시(시장 최성)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고양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5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전세계 방문객을 배려한 일산지역 프로그램차원에서 진행되는 고양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일산지역 고양문화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한마당에는 고양시 곳곳에서 전통문화 계승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고양시 대표 향토예술단체 15개 팀 50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고양들소리보존회’, ‘성석농악 진밭두레보존회’, ‘장산두레패’ 등 연륜을 자랑하는 전통단체들과 ‘고양12채 연희단’, ‘퓨전국악 더 홀릭’ 등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새롭게 해석한 젊은 단체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본격적인 고양문화원 야외무대 공연에 앞서 주엽역에서부터 고양문화원까지 출연단체들의 길놀이가 진행되어 거리의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하는 로타리안 대상으로 30주년 3쌍을 선발해 전통혼례와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구석구석 전승되어 오는 전통 민속놀이들이 한데 모여 관객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펼쳐질 ‘고양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은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 및 신세대층에게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세대를 이어주는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래하는 분수대와 호수공원을 비롯해 원마운트, 한화아쿠아플라넷 등 고양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밀집되어 있는 고양문화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가족들의 특별한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외에도 ‘시민퍼레이드 신한류의 거리 고양’, ‘행주산성 전통프로그램’, ‘고양시민가요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등 고양시 주요 장소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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