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과 함께 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이케아 광명점에서 전시·홍보·판매하는 ‘광명시 중소기업-이케아 상생 비즈니스 엑스포’를 지난 23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은 비즈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소재 7개 업체를 선정하였고, 행사 공간 및 제품진열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을 무상 제공했다. 또 참여 업체의 제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도록 해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판로 확대의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 했던 한 업체 대표자는 “기업이 대형유통점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광명시와 이케아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 고마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등 대형유통업체와 분기별로 비즈엑스포 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회 148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장 및 제품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엑스포와 같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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