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드체킹에서는 퍼레이드 구간과 축제 주요 행사장인 철쭉공원(구 철쭉동산 및 양지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지의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함과 동시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 확인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이 먼저 확보돼야만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은 개막 10일을 앞두고 책나라군포 철쭉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관내 병원 등과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의 협조를 통해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 대한 반복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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