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서는 광복절 임시공휴일을 맞이하여 14일 하루 다양한 체육시설을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해당 체육시설은 자유공원과 시청 내 테니스장, 호계복합청사 수영장과 스쿼시장 및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빙상장, 호계체육관이다. 테니스장은 일일 무료개방 되며, 호계복합청사 수영장과 스쿼시장은 10:00부터 19:00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 빙상장은 일일입장료가 무료이며, 호계체육관 내 볼링장은 1인 1회 3게임 무료,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은 1인 90분씩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사항은 안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안양시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민들의 여가와 복지를 증진하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 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번무료개방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은 14일 하루 평촌역 노상 등 37개 공영유료주차장도 무료개방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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