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리는 재미 만점 체험중심영어캠프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11 [16:41]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영어체험거점센터 체험중심영어캠프 운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동안 관양초, 달안초, 안양초 3대 영어체험 거점센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2015 영어교육격차해소 체험중심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5 영어교육격차해소 체험중심영어캠프’는 관내 45개 초등학교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를 비롯해 영어학습이 부진한 학생 약 300명을 우선 선발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영어교육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각 센터별로 문화탐색(호주 파헤치기, 중국 이해하기, 세계의 축제들, 미국의 학교생활 등), 과학과 영어의 융합(태양계, 신기한 동물의 방어전략 알아보기 등), 그 외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활동(도미노, 물총놀이, 보물찾기, 타임캡슐 편지쓰기, 요리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여 이 활동에 참가한 A초등학교 K학생은 1분 스피치, 수행평가, 저널쓰기 등을 통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생생한 영어문장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김기철 교육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고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어 공교육을 통하여 의사소통 능력의 질이 높이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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