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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주)다래월드 4천만원 상당 자사제품 안양시에 기증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27 [14:07]

안양시, (주)다래월드 4천만원 상당 자사제품 안양시에 기증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27 [14:07]
- 손세정제 · 샴푸, 27일 이필운 시장 만나 전달.

안양에 소재한 ㈜다래월드(동안구 벌말로 102번지길 25)가 4천만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안양시에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옥 대표 등 다래월드 임직원들은 27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손세정제와 샴푸 4천만원 상당의 증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증받은 손세정제와 샴푸를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 12개 시설에 배부 완료했다.

㈜다래월드는 2001년 9월에 설립, 친환경 주방세제와 향균 손세정제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제품을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답게 2004년 환경친화적 상품으로 특허를 획득한 이후 환경부장관상, 안양시장상, 경기도지사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도 2천만원 넘는 자사제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메르스 여파와 관련해 상당량의 손세정제를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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