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이틀째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이어나가김영기 정책위원장 “초고령화 시대 맞아 경기형 어르신·장애인 건강증진 정책 찾아낼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어제에 이어 금일(25일)도 경기도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 청취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2일 차 업무보고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유영일 정무수석,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서성란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미래평생교육국, 문화체육관광국, 기후환경에너지국, 교통국, 복지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업무보고에서는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및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활용 극대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정책 확대 시행 추진 ▲경기도서관 운영 정책 수립 시 국내외 우수 도서관 사례 참고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더해 ▲경기문화사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추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추진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및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의 활용 극대화를 통해 경기 청년들에게 도전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며 “초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어르신·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역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정책 수혜를 받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며 “철저한 선택과 집중으로 도민 살림살이를 풍족하고 건전하게 채워나가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난 이틀간 진행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토대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예산안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아픈 곳을 보듬고 세심히 챙기며 1천410만 도민이 두루 혜택을 받는 국민의힘표 정책 발굴 및 실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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