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5일 민간자율 환경감시의 활성화를 위하여, 목감천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17명의 민간자율감시단을 구성하여 발대식과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직접체험 하고 하천오염행위 및 유형별 환경오염 감시요령 등을 교육하고자 하천탐방을 실시하였다. 민간자율감시단의 탐방하천인 목감천은, 주 오염원인 역곡천의 정화를 통하여, 오염하천의 대명사였던 하천에서 현재 여러 종의 물고기가 분포하고 있는 하천으로 개선되었지만 근래 하천오염신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감시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그 간의 노력으로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하천에 각종 오염 물질을 버리거나 기름띠, 물고기 폐사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광명시 환경관리과(02-2615-2121)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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